유치가 빠지고 새로운 이가 나는 이유

 

유치가 빠지고 새로운 이가 나는 이유

 

사람은 태어날 때에는 이가 나 있지 않지만, 생후 6~7개월 정도가 되면 유치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 후 2~3세 정도가 될 때까지 20개의 유치가 납니다. 그러나 6세 경부터 12세 경까지 유치는 빠지고, 그 후에 영구치가 납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대구치(大日齒)라고 불리는 어금니가 3개 납니다. 영구치는 이 이(3개씩 상하 좌우 12개)를 포함해서 전부 32개가 됩니다. 
이처럼 유치가 빠지고 새로운 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치가 빠지고 새로운 이빨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새로 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유아일 때는 턱이 좁아서 이의 크기도 작지만, 어른이 되면 턱도 커지기 때문에 큰 이가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를 늘리지 않으면 턱에 빈틈없이 이가 늘어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가 빠지고 새로운 이가 나는 것은 인간뿐만이 아니라 포유류의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고양이나 개도 생후 4개월 정도가 되면 유치가 빠지고 새로 운 이가 납니다.

 

 

 


인간의 경우 유치가 빠지면 튼튼한 이가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윗니 면 아래쪽을 향해서, 아랫니이면 위를 향해서 던지는 습관이 있습니다. 반면 개나 고양이는 빠진 이를 그냥 삼켜버린다고 합니다.

 

 

마무리

유치가 빠지고 새로운 이가 나는 것은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면 턱의 크기도 커지기 때문에 턱에 어울리는 크기와 수만큼 새로운 이가 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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